PDF 전자책 판매 사이트
PDF 전자책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꽤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유의미한 사이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각 사이트별로 조건 및 특징이 다르니 확인하셔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1. 크몽
PDF 전자책 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시장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PDF 전자책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합니다. 1만 3천 권이 넘는 도서가 판매되며, 날마다 수십 건에서 수백 권의 도서 등록 요청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선구적으로 PDF 전자책 시장을 주도한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자책, VOD] 카테고리가 별로도 개설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전자책 판매 정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전자책 거래가 가장 활발한 사이트입니다. 판매 시 단계별 옵션 설정이 가능하고, 거래 과정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의 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2. 탈잉
재능마켓 중의 하나인 탈잉입니다. 작가를 ‘튜터’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며 튜터 전자책 카테고리를 통해 PDF 전자책을 제공합니다.
타 사이트에 비해 전자책 심사기준이 까다롭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전자책이 최소 50페이지 이상은 되어야 심사를 넣을 수 있습니다.
탈잉에서 승인이 되었다면, 다른 곳은 손쉽게 전자책을 등록할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의 수수료는 20%입니다.
3. 클래스101
강의 플랫폼으로 유명한 클래스101이지만 최근에는 전자책 분야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인터넷 강의가 강세인 것도 사실이고 전자책 노출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수가 적은 만큼 전자책을 등록하면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자책 등록 후에 강좌를 추가로 런칭하는 형태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눈여겨 볼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수수료는 20%입니다.
4. 와디즈
와이즈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입니다. 전통적으로 엔터와 물품의 펀딩에 강세를 보였는데, 최근 적극적으로 전자책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자책 등록을 위한 강좌나 전자책 기획전을 선보이며 전자책 작가 유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와디즈는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그에 따라 전자책 주제도 직장인들이 공감하거나 필요로 하는 내용일 경우라면 유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유명세를 가진 저자가 아니거나 아이디어 면에서 특장점이 없다면 크라우드 펀딩으로 성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성공할 경우에는 억대 펀딩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자책 경험이 쌓인 분이거나 전자책 주제에 자신이 있다면 와디즈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5. 텀블벅
텀블벅 역시 와디즈와 마찬가지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두 사이트의 분위기가 고객 층은 굉장히 다른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 텀블벅 은 학생이나 젊은 여성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텀블벅은 오래 전부터 출판 물품이 펀딩으로 제공되어 왔습니다. 과거에는 종이책 위주로 펀딩이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PDF만을 제공하는 펀딩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텀블벅의 출판 사이트를 둘러보시면 어떤 느낌의 책이 판매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펀딩이 이루어집니다.
주제와 타켓층이 맞다면 텀블벅도 주요한 전자책 시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자책 시장에 인기가 많은 3대 사이트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2곳을 살펴봤습니다. 각 사이트별로 진입 경로와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자신이 준비하는 책의 주제와 독자를 고려하여 플랫폼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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