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마스의 이야기를 이루는 6가지 요소
그레마스의 이야기를 만드는 6가지 요소 프랑스의 언어학자이자 기호학자인 A. J. 그레마스는 이야기를 이루는 요소를 분석하고, 하나의 모델로 정립하였다. 그는 서사, 즉 이야기 속에는 6명의 인물(사물)이 등장하고, 이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갈등을 빚으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6명의 인물(사물)은 주인공, 대상, 발신자, 수신자, 조력자, 방해자이다. 또한 이들은 각각 욕망 관계, 전달 관계, 투쟁 관계 안에 놓이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의 이야기 구조론은 매우 간단한 편이며, 그는 이것을 도식화하여 설명했다. 발신자(Destinateur) → 대상(objet) → 수신자(Destinataire) ↑ 조력자(adjuvant) → 주인공(sujet) ← 방해자(opposan..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