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나타났을 때(경험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며칠 전에 운전하는데 갑자기 계기판 경고등에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타이거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메시지였는데, 사실 처음 접하는 것이라 뭐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을 알아봅니다

 

혹시나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걱정하고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해결을 잘 했는데요.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1.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는 이유?

 

제가 처음 공기압 문제를 알게 된 것은 계기판에 다음과 같은 표시가 나타나서였습니다.

 

공기압이 낮다는 경고등

 

 

"타이거 공기압이 낮습니다"라는 문구였는데, 주행 중에 처음 이 문구를 확인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혹시나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했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여기 저기 찾아보았습니다. 

 

공기압 부족이 뜨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충분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표시였습니다. 다만,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공기압 경고가 뜨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분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겨울철에 자주 뜨는 타이거 공기압 경고등

 

특히나 겨울철에 타이거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표시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겨울철에 공기가 차가워지고, 그에 따라 타이어 내부의 공기도 수축이 되기 때문인데요.

 

수축된 공기만큼이나 타이거 내부의 공기가 부족하다고 센서가 감지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겨울철에 이러한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라면 경고등 표시가 나타났다가 안 나타났다가 한다고 합니다. 며칠 기다려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2-3일 정도를 더 기다려보았으나, 시동을 걸 때마다 계속 경고등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3. 경고등 표시를 보면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

 

공기압 경고등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타이어를 살피는 것입니다. 기종에 따라 센서 형태가 다른데,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 위치까지 표시하는 센서가 있고, 공기압 부족만 알려주는 센서가 있습니다.

 

타이어를 살필 때는 눈높이를 타이어와 나란히 맞춰서, 타이어가 주저앉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찢긴 곳이나 구멍이 난 곳은 없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주저앉은 게 확인된다면 바로 긴급서비스를 요청하거나, 카센터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타이어가 주저앉았는지 확인이 필요

 

 

타이어가 괜찮아 보인다고 해도, 바람이 많이 빠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자체가 한쪽으로 밀려서 핸들 쏠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만약 타이거 공기압 경고가 뜬 상태에서, 운전 중에 핸들 쏠림 현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카센터로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4. 타이어 공기압 문제 해결

 

저는 타이거 자체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경고등은 계속해서 표시가 되었습니다. 운행은 이상 없었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타이어 교환소를 찾아갔습니다.

 

사장님께 공기압 좀 확인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바로 호스를 가져오시더군요. 타이어 4군데 모두 바람을 넣어주고 이상 여부를 확인해 주셨습니다. 다행히 크게 공기압이 빠진 상태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공기압 센서가 민감해서 나타나는 문제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점검 후에 다시 센서를 확인하니 경고등 표시는 사라졌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

 

 

 

위 사진에서 공기압 수치가 모두 39psi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점검 전엔 30-32psi가 표시되면서 공기압 부족 표시가 떴었습니다. 타이어 모두 바람을 주입한 결과 수치가 다 올라갔고, 경고등 표시도 사라졌습니다.

 

 

 

 

 

5. 공기압 주입과 비용?

 

공기압 주입은 사실 굉장히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기계를 이용해서 타이어에 바람을 채워주는 작업입니다.

 

주유소나 자동차 세척장에 비치된 경우도 있으니, 혼자서도 주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종류에 따라 추천하는 공기압 psi가 다르다고 합니다. 직접 공기압을 주입하시는 분이라면 해당 차량을 확인하고 주입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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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센터에서도 공기압은 간단하게 점검해준다고 합니다. 비용을 받지 않는 곳도 있고, 너무 많이 사람이 몰리는 곳은 3천 원-5천 원  정도 비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타이어 교환소 사장님께서 별도 비용 없이 처리해 주셨습니다. 

 

 

 

 

6. 공기압 경고등이 뜬 상태에서 주행해도 괜찮은가?

 

처음 공기압 경고등을 마주하게 되면, 놀랄 수 있고 운전을 해도 되는지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타이어를 확인했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운행을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운행을 할 계획이라면 카센터에 들러 점검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불안함 마음을 가지고 운행을 하는 것보다 그 편이 훨씬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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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과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겨울철에 특히나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관련 내용을 확인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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